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인권및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9월 3일(화)

시각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정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약사법」개정안(제59조의2·제65조의5(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의약외품의 표시)) 시행과 관련하여

교육 운영을 통한 시‧청각장애인의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 관계자와 허은숙 약사님의 내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소개와 의약외품 간편검색서비스 사용법, 의약품안전나라 소개,

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정보 접근성 개선 조치 시행 등의 안내를 시작으로

허은숙 약사님의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정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을 통해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과 약효 분류법에 따른 의약품 특징과 부작용,

의약품 안전정보 확인 법을 알게 되었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종류, 의약외품 안전정보,

점자·코드 표시 의무화 품목(생리대, 탐폰,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외용소독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일상에서 복용 중인 의약품에 관한 질문시간과

의약품·의약외품 간편 검색서비스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해 익히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 참여자분들은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글자가 작게 적혀있어서 활용할 수 없었던 의약품 사용설명서 등의 정보를 

간편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음성 등으로 확인하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정보>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찾아가는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정보> 교육의 일환으로

 안양시 거주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차 교육(10. 25.수))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먼걸음 해주신 허은숙 약사님의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정보에 대한 교육으로 

안양시 거주 시각장애인분들 또한

그동안 간과해오던 의약품·의약외품 관련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는 의견과 

간편검색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활용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정보> 교육은

약사법 개정안 시행과 관련하여 의약품·의약외품 안전사용에 대해 

시각장애인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스스로 권리를 보호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지원팀은 시각장애인의 인권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평생학습지원팀 오혜령사회복지사(031-856-5300/내선333)